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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6월 호주전… 부산서 15년 만에 A매치

기사승인 2019.05.03  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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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15년 만에 A매치가 열린다. 사진은 이곳에서 열린 2014년 FA컵 부산-서울전. /사진 제공 : 대한축구협회

월드컵 첫승 성지 아시아드서 개최
서울에서는 아시아 1위 이란 상대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부산에서 15년 만에 A매치가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A대표팀의 6월 평가전 일정을 3일 발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다음달 7일 호주, 11일 이란과 맞붙는다. 호주전은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이란전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부산 아시아드는 한국의 월드컵 첫 승 성지다. 2002년 6월 4일 폴란드를 2-0으로 꺾은 곳.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끈 한국은 첫 경기 승리의 기세를 몰아 4강까지 진격했다. 2004년 12월에는 독일을 완파한 장소이기도 하다. 조 본프레레 감독 체제로 독일을 3-1로 눌렀다. 세계적 골키퍼 올리버 칸을 얼어붙게 만든 이동국의 터닝 발리슛이 지금도 회자된다. 

   
▲ 지난해 11월 원정 호주전. /사진 제공 : 대한축구협회

독일전 이후 부산에서 한 번도 A매치가 열리지 않았다. 지난해 칠레전을 개최하기로 했지만 잔디 사정 등으로 결국 무산됐다. 이번에 마침내 성사가 됐다. 프로팀 부산 아이파크가 홈경기를 구덕운동장에서 하면서 한동안 썰렁했던 아시아드에 오랜만에 많은 축구팬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벤투호는 호주전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와 이란과 맞붙는다. 김판곤 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은 “올해 하반기 시작되는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앞둔 우리팀이 호주, 이란을 상대로 전력을 점검할 기회”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국은 두 팀과 역대 전적에서 모두 열세다. 호주를 상대로 지난해 11월 원정 평가전(1-1) 무승부 등 7승 11무 9패로 밀린다. 이란전은 9승 8무 13패. 2011년 아시안컵 8강전(1-0) 후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5경기 동안 1골도 넣지 못하며 1무 4패에 그쳤다. 이란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1위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다. 한국은 37위, 호주는 41위다. 

박재림 기자 jamie@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3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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