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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청주대성고, 2년 연속 우승 ‘본격 시동’

기사승인 2019.06.06  10: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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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학기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청주대성고가 16강에 올랐다. 사진은 지난 2월 춘계연맹전에서 골을 넣고 기뻐하는 선수들.

무학기 무패로 토너먼트 진출
7일 범어고와 8강 길목 격돌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지난해도 2위로 올라갔다.”

청주대성고등학교 축구부가 무학기 16강에 올랐다. 5일 창녕 온천구장에서 열린 청운고와 C조리그 최종전에서 4-0 완승을 거두며 2승 1무를 기록했다. 거제고와 승점, 득점(8골), 실점(0골)까지 모두 같은 청주대성고는 추첨으로 1위를 내줬다. 남기영 청주대성고 감독은 지난해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하고 정상에 오른 기억을 떠올리며 아쉬움은 없다고 했다.

1946년 창단한 전통의 명문 청주대성고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2017년 백록기, 지난해 무학기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을 호령했다. 특히 지난해 무학기는 시작이 미진했지만 끝은 창대했다. 첫 경기에서 충주상고에 0-1로 패하는 등 어렵게 조별리그를 넘었지만 토너먼트에서 승승장구, 결승에서 다시 만난 충주상고를 4-2로 눌렀다. 

올해 정상을 지켜야 한다. 청주대성고는 지난 1일 거제고(0-0)와 비긴 뒤 3일 정종수FC전과 이날 청운고전에서 거푸 4-0 승리를 거뒀다. 거제고 역시 청운고(3-0)와 정종수FC(5-0)를 연파했다. 이날 최종전 이후 추첨으로 최종 순위가 정해졌다. 

남 감독은 “선수 개개인 실력은 지난해보다 떨어진다. 조직력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 불안한 모습도 보였지만 경기를 치를수록 내용이 좋아지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했다. 지난해 ‘올려뛰기’로 우승을 경험한 주장 황현상과 주축 미드필더 김현우가 이번 대회 기대만큼의 활약을 못하고 있지만 남 감독은 “토너먼트에서는 좋아질 것”이라며 믿음을 보였다.

청주대성고는 7일 양산 범어고를 상대로 8강 티켓을 노린다. 범어고는 동아고(3-0) 창녕FC(2-0) 제천제일고(1-0)를 연파하고 G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남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강팀과 경기에서 위축되는 부분을 고쳐야 한다. 지난해 챔피언이니 적어도 8강, 4강은 가야하지 않겠나”며 승리를 다짐했다.

남 감독은 “토너먼트는 분위기가 중요하다.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면서 흐름을 잘 타야 한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는 말도 있지 않느냐”며 또 한 번의 우승을 기대했다. 

박재림 기자 jamie@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3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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