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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캡틴 최성근 2호골, 6강 진입 발판 마련

기사승인 2019.07.07  20: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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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최성근이 제주전에서 골을 넣고 이임생 감독과 포옹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프로축구연맹

제주전 추가골 2-0 완승 이끌어
스플릿A 마지노선과 승점 2점차

[수원=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캡틴’이 반짝반짝 빛났다. 최성근(28)이 공수에서 활약한 수원 삼성이 6강 진입을 눈앞에 뒀다.

수원은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19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2-0으로 눌렀다. 염기훈을 대신해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선 수비형 미드필더 최성근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무실점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최근 4경기 무승(3무 1패) 사슬을 끊은 수원은 9위에서 7위로 뛰어 올랐다. 반면 강등권 11위 제주는 6경기 연속 무승(1무 5패)에 빠졌다.

최성근은 지난 3일 FA컵 8강 경주한국수력원자력전(2-2 뒤 승부차기 3-1)에서 선발 출전하려고 몸을 풀다 부상을 당했다. 이날 제주전 출전이 불투명했지만 선발로 출격했다. 출전 명단에서 빠진 염기훈을 대신해 주장으로 선수들을 이끌었다. 

홈팀 수원은 초반부터 공세를 취했다. 박형진의 왼발 발리슛이 크로스바를 때렸다. 아쉬움은 오래가지 않았다. 1분 뒤인 전반 9분 타가트가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구대영의 크로스가 제주 선수 몸에 맞고 흐른 것을 타가트가 달려들어 득점으로 완성했다. 한의권의 슛은 제주 수문장 이창근이 몸을 날려 막았다. 

수원이 한 발 더 달아났다. 전반 43분 코너킥 찬스에서 최성근이 추가골을 넣었다. 홍철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했다. 지난 5월 29일 포항 스틸러스전(3-0)에서 K리그 데뷔골을 넣은 최성근이 2호골을 터트렸다. 그때처럼 이번에도 홍철이 최성근의 득점을 도왔다.

제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이근호, 정우재를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다. 윤일록의 슛이 살짝 빗나갔다. 후반 막판 이동률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판정됐다. 후반전 수비적 운영을 한 수원은 최성근이 중원에서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K리그1은 이번 라운드로 반환점을 돌았다. 승점 23점의 수원은 순위를 올리는 동시에 1경기 덜 치른 6위 상주 상무(승점 25)와 격차를 줄였다. 총 38라운드를 치르는 K리그1은 33라운드까지 성적을 바탕으로 스플릿라운드에 돌입한다. 이때 상위 6개팀이 그룹A에서 경쟁한다. 수원은 6위 내 진입 가능성을 키우며 전체 일정의 절반을 마쳤다.

수원=박재림 기자 jamie@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3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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