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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U-18 챔피언십 개막… 진주고 “무승 사슬 끊는다”

기사승인 2019.08.07  20: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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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고가 K리그 U-18 챔피언십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 5월 K리그 주니어 경기를 앞둔 선수들. 사진 제공 : 프로축구연맹

최근 3년 아쉽게 승리 놓쳐
부천-현풍고-개성고 맞상대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올해는 다르다.”

경남FC 18세 이하(U-18) 팀 진주고등학교 축구부가 반전을 준비했다. 8일 포항서 개막하는 프로 산하팀 간 전국대회 ‘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조정현 감독이 이끄는 진주고는 최근 3년 간 이 대회에서 승리가 없다. 2015년 이후 4년 만의 승전보가 1차 목표다.

K리그 U-18 챔피언십은 2015년 출범했다. 초대 대회에서 진주고는 16강에 올랐다. 그 뒤로 한 번도 웃지 못했다. 2016년 1무 2패, 2017년 2무 3패, 지난해 2패로 3년 연속 조별리그의 벽을 넘지 못했다. 

최근 1년 간 기세는 나쁘지 않다. 지난해 K리그 주니어(프로 산하팀 연중리그) 후반기 우승팀 자격으로 나선 고등리그 왕중왕전에서 8강에 올랐다. 올해 첫 전국대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도 8강으로 기본은 했다.

이번 대회 진주고는 8일 양덕2구장에서 부천FC1995 U-18 팀과 B조리그 1차전으로 출발한다. 그 뒤 10일 대구 U-18 현풍고, 12일 부산 U-18 개성고와 격돌한다. 조 2위 안에 들면 16강에 오를 수 있다. 

2004년부터 모교를 이끄는 조 감독은 “K리그 U-18 챔피언십은 늘 아쉬움이 많았다. 올해는 K리그 주니어 전반기가 끝나고 이번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며 “조별리그 상대가 만만치 않지만 우리도 준비를 많이 했다.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대회로 만들겠다”고 했다. 

주장이자 최전방 공격수 김준혁(18)에게도 K리그 U-18 챔피언십은 눈물의 연속이었다. 신입생이던 2017년 대회에서 교체 멤버로, 지난해 주전 공격수로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골맛을 보지 못했고 승리도 경험하지 못했다. 

김준혁은 “고등학생 선수로 마지막 K리그 U-18 챔피언십이다.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주장으로 더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K리그 주니어 전반기 득점 2위 김태윤(7골)이 주장을 돕는다. 

박재림 기자 jamie@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3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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