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꼴찌 벗어난 인천, ‘5개월 만의 홈 승리’ 벼른다

기사승인 2019.08.16  14:59:27

공유
default_news_ad1
   
▲ 3월 9일 홈에서 승리한 인천. 이후 지금까지 안방에서 이기지 못 했다. /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3월 경남전 승리후 안방서 못 이겨
1점 차 최하위 제주와 18일 맞대결

[축구저널 최승진 기자]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 팬은 대단하다. 팀 성적이 바닥을 기어도, 홈경기에서 이기지 못 해도 꾸준히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찾는다. 지금까지 한 경기 평균 관중이 8055명으로, 12개 구단 중 7위다. 13차례 홈경기 중 딱 한 번만 5000명을 못 넘겼다.

인천은 18일 오후 7시 안방에서 열리는 26라운드 경기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맞는다. 인천(승점 18)은 11위, 제주(승점 17)는 최하위인 12위다. 인천은 시즌 첫 연승과 5개월 만의 홈 승리를 노린다. 지금까지 4승을 거둔 인천은 연승이 없었다. 또 지난 3월 9일 경남에 2-1로 이긴 게 올해 유일한 안방 승리였다.

현재 인천은 분위기가 좋다. 지난 10일 수원에 1-0으로 이겼다. 10년 만의 수원 원정경기 승리였다. 같은 날 상주에 1-4로 완패한 제주를 끌어 내리고 꼴찌에서 벗어나는 기쁨을 맛봤다. 하지만 승점 차는 단 1점. 이날 맞대결에서 진다면 다시 제주와 자리가 바뀐다. 시즌 종료 후 꼴찌는 K리그2로 내려간다. ‘승점 6점짜리 경기’라 두 팀 모두 절박하고 비장하다.

   
▲ 수원전 결승골 주인공 김호남. 18일 친정팀 제주를 만난다. /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인천은 올해 상대 전적에서 제주에 1승 1무로 앞선다. 3월 2일 개막전에서 무고사의 동점골로 1-1로 비겼고, 5월 28일 두 번째 만남에서는 지언학과 이우혁이 골을 넣어 2-1로 이겼다. 최근 전력도 보강돼 유상철 감독의 선수 기용 폭이 넓어졌다. 지난달 입단한 외국인선수 마하지와 케힌데가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고, 중원의 살림꾼 김도혁이 전역 후 복귀했다.

김호남이 전 소속팀을 상대로 어떤 활약을 펼지도 관심사다. 김호남은 지난달 초 제주를 떠나 인천 유니폼을 입었다. 앞선 수원전에서 탈꼴찌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 한 골이 친정팀 제주를 최하위로 밀어낸 셈이다. 제주에는 김호남과 맞트레이드 된 공격수 남준재가 있다.

한편 인천 구단은 제주전 승리를 기원하며 다양한 팬 서비스를 진행한다. 슬라이드, 물풍선경기장 등을 설치한 북측광장 워터존 규모를 확대했다. 오후 6시부터 E석 블루카페에서 여성해와 임은수의 사인회를 연다. 응원배우기 이벤트로 호텔 숙박권, 스파 이용권, 테마파크 이용권 등을 선물한다.

최승진 기자 hug@footballjournal.co.kr

<저작권자 © 2013 축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칼럼 전체보기

1 2 3
item3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